'갓 오브 힙합' 콘서트 수익금,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기로
송고시간2018-07-17 18:02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쿤엔터테인먼트와 '갓 오브 힙합(GOD OF HIPHOP)' 콘서트 수익금 기부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갓 오브 힙합' 콘서트는 엘림 블록체인의 후원을 받아 9월 1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타이거JK, 윤미래, 비지, 더콰이엇, 비와이, 헤이즈 등이 출연한다.
한훈 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출연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그 뜻이 퇴색되지 않도록 더욱더 완벽한 공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은 "나눔이 딱딱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고 즐겁고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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