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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에 왼손날 맞은 롯데 이대호, 다행히 단순 타박

송고시간2018-07-1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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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용 기자
신창용기자
이대호, '아프잖아'
이대호, '아프잖아'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3회초 무사 만루서 롯데 이대호가 두산 후랭코프의 볼에 손을 맞고 괴로워하고 있다. 2018.7.17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왼쪽 손날에 공을 맞아 교체된 이대호(36·롯데 자이언츠)가 다행히 '단순 타박'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대호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방문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1로 맞선 3회초 무사 만루에서 두산 선발 세스 후랭코프의 공에 왼쪽 손날 부위를 맞았다.

이대호는 잠시 고통을 호소했으나 베이스로 걸어나가 득점까지 성공했다. 4회초부터 박헌도와 교체된 이대호는 인근 병원으로 향해 검진을 받았다.

롯데 관계자는 "엑스레이(X-Ray),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단순 타박' 진단이 나왔다"며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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