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새 장 열까…KBS '댄싱하이'에 3천명 몰려
송고시간2018-07-20 09:52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 2TV는 국내 최초 10대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 '댄싱하이'에 10대 댄서 3천112명이 지원서를 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9월 7일 첫 방송 하는 '댄싱하이' 측은 "끼 많고 재치 넘치는 것은 물론 실력과 열정, 잠재력까지 넘치는 10대 댄서들이 대거 지원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측은 또 이날부터 '댄싱하이 비긴즈'를 매주 금요일 밤 11시 네이버TV에서 공개한다.
'댄싱하이'는 여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10대들의 댄스 배틀이 주목한다. 지원자들은 개인, 단체로 다양할 뿐만 아니라 지원 장르도 K-POP, 스트릿, 락킹 등 스펙트럼이 넓어 화려한 볼거리를 시청자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치로는 저스트 절크, 리아킴, 이기광, 이호원, 이승훈이 나섰으며 MC는 정형돈이 맡았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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