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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부사장, '2018 런던 국제광고제' 심사위원장 위촉

송고시간2018-07-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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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크레이건, 5개 부문 심사 총괄…임원 3명도 심사위원 발탁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이노션[214320] 월드와이드는 제레미 크레이건 부사장이 '2018 런던 국제 광고제(LIA)'에서 5개 부문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최고책임자(GCCO)를 맡고 있는 크레이건 부사장은 인쇄, 포스터, 빌보드, 앰비언트, 언어 아이덴티티 부문에서 12명의 심사위원을 이끌고 심사를 총괄하게 된다.

2015년 이노션에 합류한 영국 출신의 크레이건 부사장은 30년 이상 광고계에서 경력을 닦으며 국제광고제에서 무려 1천여건의 수상 실적을 달성하고 각종 광고제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세계적인 전문가다.

그는 "역사·권위·규모 면에서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광고제인 LIA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면서 "글로벌 광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LIA에서는 크레이건 부사장 외에 이노션 해외법인 임직원 3명도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인도법인의 S.M. 탈하 나짐(비전통 부문)을 비롯해 호주법인의 스티브 잭슨(통합 부문), 유럽법인의 리카르도 울프(TV·극장·온라인 영상 부문) 등 3명의 제작 전문 임원이 각각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1986년 시작돼 올해 33회째를 맞는 LIA의 출품은 이달 말 마감되며,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심사 작업을 거쳐 11월 5일 22개 부문의 수상작이 발표된다.

제레미 크레이건 이노션 월드와이드 부사장. [이노션 제공=연합뉴스]

제레미 크레이건 이노션 월드와이드 부사장. [이노션 제공=연합뉴스]

hum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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