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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호텔 그룹, 역도대표팀 초청·격려 행사

송고시간2018-07-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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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서더 호텔 그룹, 역도 대표팀 격려 행사
앰버서더 호텔 그룹, 역도 대표팀 격려 행사

(서울=연합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역도 대표팀이 26일 서울시 중구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을 찾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역도와 깊은 인연이 있는 앰버서더 호텔 그룹은 역도 대표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대한역도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역도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26일 서울시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 이명수 감독, 원정식, 손영희 등 역도 대표 선수단을 초청해 오찬을 제공하고, 아시안게임 선전을 응원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한국 역도와 인연이 깊다. 한국에 역도를 도입, 전파하고 '역도(力道)'라는 용어를 창안한 문곡 서상천 초대 역도연맹회장의 장남인 고(故) 서현수 회장이 창업주다.

고 서현수 회장 역시 제12대 대한역도연맹회장을 역임했고, 현 서정호 앰배서더 호텔 그룹 회장도 한국역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77회까지 치른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를 주관하기도 한다.

의종관을 돌아보는 역도 대표팀
의종관을 돌아보는 역도 대표팀

(서울=연합뉴스) 한국 역도 대표팀이 26일 서울시 중구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 있는 박물관 의종관을 돌아보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제공]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단은 고 서상천, 서현수 회장과 한국 역도 역사를 기리고자 만든 앰배서더 박물관 의종관(義宗館)을 돌아봤다. 이후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더 킹스에서 오찬을 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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