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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동해 알리미' 반크 회원, 광복절 기념타종 한다

송고시간2018-08-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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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연구원
이선희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연구원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에서 활동하며 20년간 동해·독도 관련 역사 왜곡에 대응해 온 이선희(44) 씨가 광복절 기념 타종을 한다.

서울시는 광복 73주년을 맞는 이달 15일 정오에 종로 보신각에서 타종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이선희 씨를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동메달리스트인 김태윤(23) 선수, 조선어학회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독립유공자 고(故) 신현모 선생의 아들 신광순(85) 씨 등 9명이 타종 인사로 선정됐다.

독립유공자 조상연 선생 아들인 조동현 씨(81), 이서국 선생 부인 송일영 씨(80), 양두환 선생 손자 양만진(71) 씨 등도 타종에 참여한다.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도 타종한다.

타종 인사들은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 종을 친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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