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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송고시간2018-08-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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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릭 직격타 예보…'태풍 길목' 제주도 긴장 속 대비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를 강타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한반도로 향하는 태풍의 길목 제주에서는 큰 피해가 나진 않을까 바싹 긴장하고 있다. 21일 국가태풍센터와 제주지방기상청, 제주도 등에 따르면 솔릭은 제주도 부근에 접근할 때까지 강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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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봉화 면사무소 총기사건 부상 공무원 2명 사망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서 70대 남성이 쏜 엽총을 맞아 크게 다친 면사무소 직원 2명이 모두 숨졌다. 21일 오전 9시 31분께 소천면사무소에 김모(77)씨가 들어가 직원들에게 총을 발사해 직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면사무소 민원행정 6급인 손모(47)씨는 가슴 명치와 왼쪽 어깨에 총을 맞아 심정지 상태로 헬기로 안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가슴에 총상을 입은 다른 직원 8급 이모(38)씨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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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 공정위 전속고발제 폐지…담합 과징금 한도 최고 2배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1일 공정거래법 개편과 관련해 가격담합, 입찰담합, 시장분할 등의 위반 행위에 대한 전속고발제를 폐지하고, 담합 등에 부과하는 과징금의 최고 한도를 올리기로 했다.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 당정 협의에서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회의 후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가격담합, 입찰담합, 시장분할 등 경성담합에 대해서는 전속고발제를 폐지해 형사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며 "담합과 시장 지배력 남용 등의 법 위반 행위에 부과하는 과징금의 최고 한도를 2배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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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가족 개별상봉 시작…객실서 오붓하게 도시락 식사

이산가족 상봉 행사 이틀째를 맞은 남북의 이산가족들이 21일 오전 개별상봉을 시작했다. 전날 단체상봉 형식으로 재회한 89명의 남측 이산가족과 동반 가족 등 197명은 북측 가족 185명과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숙소인 외금강호텔에서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3시간 동안의 개별상봉에서는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숙소에서 65년 이상 못다 한 얘기를 풀어놓으며 혈육의 정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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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김정은 '백악관 대좌' 성사될까…폼페이오 방북이 '열쇠'

한반도 정세의 호흡이 또다시 가쁘게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2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이 '공개적'으로 대두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추가 회담이 곧 이뤄질 것 같으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크다(It's most likely we will)"고 밝힌 것이다. "나는 그를 좋아하고 그는 나를 좋아한다"는 김 위원장과의 '케미스트리'(궁합) 자랑도 덧붙였다. 비록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이고 시기와 장소 등 구체적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현 시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상당한 외교적 함의와 실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게 지배적인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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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일자리 세제지원 수혜 기준 연령 29세→34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액·소득세 감면 등 세제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나이의 상한선이 29세에서 34세로 확대됐다. 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청년 및 생계형 창업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감면을 확대하고 중소기업 취업 청년 소득세 감면율을 70%에서 90%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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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콜 BMW 집단소송' 참가자 1천500명 넘어

리콜 대상 BMW 차량의 집단소송에 참여하겠다는 사람이 1천500명을 넘어섰다고 법무법인 해온이 21일 밝혔다. 법무법인 해온은 BMW 차량 집단소송을 진행 중인 한국소비자협회의 법률 자문을 맡고 있다. 해온에 따르면 집단소송 참가자를 모집하기 시작한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참여 의사를 밝힌 사람이 1천500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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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30일 연장' 분수령 앞두고 '킹크랩 시연회' 재연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1차 수사 기간 종료를 4일 앞둔 21일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인 '드루킹' 김동원씨 등 드루킹 일당을 무더기로 소환 조사하고 있다.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댓글조작 공모 혐의를 보강한 뒤 2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수사 기간 30일 연장'을 요청할지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드루킹과 '둘리' 우모씨, '솔본아르타' 양모씨, '서유기' 박모씨, '파로스' 김모씨, '트렐로' 강모씨 등 최소 6명을 줄소환해 김 지사가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의 시연 과정을 봤다는 이들의 주장을 검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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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천원 늘었는데 2만원 싹둑?…기초연금, 소득증액분만 깎는다

앞으로 소득이 월 3천∼5천원 '찔끔' 올랐다고 기초연금을 2만원씩이나 '싹둑' 잘라서 지급하는 일이 없어진다. 보건복지부는 현행 기초연금 '소득역전방지 감액 제도'를 개선하는 기초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전산시스템 개편 작업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일정 구간의 소득 인상분에 대해 일괄 감액하는 게 아니라 실제 상승한 소득만큼만 깎아 기초연금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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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키르기스스탄전 기사회생 김학범 "이제부터는 벼랑끝 승부"

"이제부터 벼랑 끝 승부입니다. 말레이시아전과 같은 경기는 이제 허락되지 않습니다." 말레이시아에 덜미를 잡히며 '반둥 쇼크'에 빠진 김학범호 태극전사들이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기사회생했다. 비록 기대했던 다득점은 아니었지만, 태극전사들은 '자존심 회복'을 앞세워 혼신을 다했고,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결승포로 기분 좋게 16강전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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