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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베트남전 시청률 42.9%

송고시간2018-08-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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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이정현기자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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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비농[인도네시아]=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전반전 시작에 앞서 한국 김학범 감독과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손을 맞잡으며 인사하고 있다. 2018.8.29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김학범 감독과 박항서 감독의 맞대결로 이목을 끈 한국-베트남전 시청률이 42.9%로 집계됐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7시 52분까지 지상파 3사가 방송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전인 한국-베트남전 시청률 합이 42.9%를 기록했다.

채널별로는 KBS 2TV가 17.7%로 가장 높았고 MBC TV 15.4%, SBS TV 9.8%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27일 준준결승 한국-우즈베키스탄전 시청률은 26.9%였다. 결승전에서는 50%를 넘길지 주목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전날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3-1로 이겨 결승에 진출, 일본과 금메달을 두고 격돌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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