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평일 경기, 30분 늦춘 오후 7시 30분 시작
송고시간2018-09-13 11:11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18-2019시즌 프로농구 평일 경기가 종전보다 30분 늦춰진 오후 7시 30분 시작한다.
KBL은 "보다 많은 팬이 일과 시간 마감 후 여유 있게 경기장을 찾아 관람할 수 있도록 평일 경기 개시 시간을 늦췄다"고 13일 밝혔다.
2018-2019시즌 프로농구는 다음 달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원주 DB의 공식 개막전으로 6개월 대장정을 시작한다.
내년 3월 19일까지 정규리그 총 270경기가 진행되며, 플레이오프가 이어진다.
새해맞이 경기인 '농구영신 매치'는 12월 31일 오후 10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창원 LG-부산 kt의 경기로 진행된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20일 열린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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