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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최대 100㎜ 비…밤에 서울·경기 비

송고시간2018-09-14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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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 [연합뉴스 자료사진]
'뛰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지난 3일 오후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가방으로 비를 가린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18.9.14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금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낮에는 충청도, 밤에는 서울·경기·강원 남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예상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경남 30~80㎜(많은 곳 경남 해안 100㎜ 이상), 충청·전라·경북 10~50㎜, 서울·경기 남부·강원 남부·제주도 5~10㎜다.

오후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0.7도, 인천 22도, 수원 21.6도, 춘천 17.8도, 강릉 17.1도, 청주 19.7도, 대전 20.2도, 전주 20.7도, 광주 19.9도, 제주 23.4도, 대구 20.3도, 부산 21.3도, 울산 21.5도, 창원 20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강원 산지와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남해 상과 제주도 전 해상, 서해 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

제주도 해안과 일부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동해 0.5~2.0m, 남해 1.0~3.0m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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