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이화여대, 18∼19일 개도국 지원·보건증진 학술행사

송고시간2018-09-17 17:51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이화여대 본관
이화여대 본관

[이화여대 제공]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이화여대는 이달 18∼19일 교내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개발도상국 보건 증진과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 이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18일 오전 9시에는 소녀건강 관련 이슈를 알리기 위한 '세계 소녀건강 학술경연대회'가 열린다. 11개국 12개 팀이 분쟁 및 취약 국가 소녀들이 겪는 성폭력 문제와 성·생식 건강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는 아동의 취약성과 인도적 지원을 주제로 '월드비전-이화여대 국제개발협력연구원 정책포럼'이 개최되고, 다음날 오전 9시 30분에는 '국제학술대회: SDGs의 글로벌 보건협력'이 열린다.

아울러 행사가 열리는 이틀 동안 이화여대 박물관 앞에서 세계 어린이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이화여대 국제개발협력연구원(원장 김은미)이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수행 중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jaeh@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