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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현대제철, 창녕 4-0 완파…'6년 연속 1위 보인다'

송고시간2018-09-1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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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선수들 모습[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자료]

현대제철 선수들 모습[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자료]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 실업축구 WK리그의 최강자 인천 현대제철이 6년 연속 정규리그 1위 확정을 눈앞에 뒀다.

현대제철은 17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창녕WFC를 4-0으로 완파했다.

승점 58을 쌓은 1위 현대제철은 2위 수원도시공사(승점 45)와의 승점 차를 13으로 유지했다.

WK리그 정규리그는 총 28라운드로 진행된다. 현대제철은 24라운드에서 승리하면 남은 4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위를 확정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할 수 있다.

이날 현대제철은 전반 10분 장슬기의 결승 골을 시작으로 후반 막바지 박희영이 두 골, 김두리가 한 골을 터뜨려 대승을 거뒀다.

2위 수원도시공사는 멀티 골을 꽂은 문미라 등의 활약을 앞세워 안방에서 서울시청을 5-2로 물리치고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네스의 전반 해트트릭에 힘입어 보은 상무를 4-0으로 제압하고 3위(승점 44)를 유지했다.

구미 스포츠토토는 화천 KSPO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해 4위(승점 41)를 지켰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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