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태풍 '망쿳' 피해 필리핀에 30만 달러 지원
송고시간2018-09-18 19:29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정부는 최근 태풍 망쿳으로 극심한 피해를 본 필리핀에 현지 적십자사를 통해 미화 30만 달러(한화 3억3천여만원)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이번 태풍으로 필리핀에서는 지금까지 65명이 사망하고 43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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