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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극장가, 관람권 할인 등 이벤트 풍성

송고시간2018-09-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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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제공]

[CGV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아 극장들이 관객 잡기에 나섰다.

CGV는 오는 30일까지 영화 관람권과 매점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추석 패키지' 3종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A세트는 일반 2D 영화 관람권 11매와 콤보 메뉴 2천원 할인 쿠폰 5매로 구성되며, 약 20% 할인된 9만원에 살 수 있다.

4인 가족을 위한 B세트는 일반 관람권 4매, CGV 콤보 교환권 1매, 스낵콤보 교환권 1매, 팝콘(대) 교환권 1매로 구성되며 가격은 5만원이다. 일반 관람권 6매, 콤보 500원 할인 쿠폰 3매로 구성된 C세트는 5만원에 판매한다.

CGV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추석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만 명에게 100% 당첨 쿠폰을 지급한다.

CGV아트하우스는 이달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관객의 사랑을 받은 화제작을 선보인다. 영화 '청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프 온리', '맘마미아! 2', '500일의 썸머' 5편을 다시 만날 수 있다.

롯데시네마도 온 가족이 실속 있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한가위 패키지'를 21일까지 판매한다. 일반 관람권 4매를 3만4천원에, 프리미엄관 샤롯데 관람권 2매를 6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롯데시네마 회원이라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별 ID 당 1일 1회 살 수 있다.

씨네Q는 9월 19∼10월 10일 모바일 씨네Q앱을 통해 '갖고 싶은 추석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 티켓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한우갈비세트, 씨네Q 한 달 관람권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

씨네Q는 배급사 뉴가 지난해 론칭한 극장 체인이다. 서울 신도림, 경주, 구미, 충주, 부평점 등 전국 5개 지점에서 총 35개 스크린을 운영 중이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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