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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2018 광주비엔날레 문 활짝…일부 전시관 휴무

송고시간2018-09-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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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추석 연휴에도 2018 광주비엔날레는 문을 연다.

다만 일부 전시관은 휴관하므로 방문 전 홈페이지나 전화 등을 이용해 사전 문의하는 게 좋다.

주 전시관이 있는 광주 북구 용봉동 비엔날레 전시관은 연휴 내내 휴관일 없이 관람객을 맞는다.

용봉동 전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대미술 작품을 둘러 볼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도 비엔날레 주 전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 ACC는 연휴에 휴관하지는 않지만 연휴 다음날인 27일 휴관한다.

ACC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7시까지 한 시간 더 연장한다.

해외 유명 미술관들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이는 광주비엔날레 위성프로젝트 '파빌리온' 프로그램 전시관들은 휴무일이 달라 사전 문의가 꼭 필요하다.

광주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

헬싱키 국제 아티스트 프로그램(HIAP)을 볼 수 있는 무각사는 23∼25일 휴무하고 26일만 정상개관한다.

필리핀 컨템포러리 아트 네트워크(PCAN)가 기획해 필리핀 작가와 한국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강하미술관과 핫하우스는 23∼26일 문을 닫는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현대미술 전시관인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아시아문화원이 공동제작·기획해 광주시민회관에서 선보이는 전시는 24일 휴무하고 25∼26일 정상개관한다.

화정동 옛 국군병원에서 펼쳐지는 신작 프로젝트 'GB커미션'은 연휴 기간 휴무일은 없지만, 운영인력이나 도슨트와 함께 이동해야 하므로 투어·관람시간대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GB 커미션은 만 12세 미만 어린이의 출입이 제한된다.

광주비엔날레 관계자는 20일 "올해 비엔날레는 전시관이 나뉘어 연휴 휴무일이 다소 차이가 있다"며 "홈페이지를 살펴보거나 비엔날레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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