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5조4천억원 풀렸다…작년보다 1조5천억원 감소
송고시간2018-09-21 12:00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중에 풀린 화폐가 작년 추석보다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은행은 올해 추석 연휴 전 10영업일(10∼21일)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발행액-환수액)이 5조4천2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전 10영업일에 공급한 금액(6조9천596억원)보다 1조5천400억원(22.1%) 감소한 것이다.
화폐 발행액이 5조8천601억원으로 1조4천227억원(19.5%) 감소했고, 환수액은 4천396억원으로 1천164억원(36.0%) 증가했다.
추석 전 화폐 공급액은 10∼20일 공급실적과 21일 예상공급액을 합쳐 나온 것이다.
porqu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9/21 12:00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