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랑, 세계대학역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우승
송고시간2018-09-24 17:20
(서울=연합뉴스) 고아랑이 24일(한국시간) 폴란드 비아와 포들라스카에서 열린 2018 세계대학역도선수권 여자 최중량(90㎏ 이상)급에서 우승한 뒤 시상대 위에서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 고아랑(21·한국체대)이 2018 세계대학역도선수권 여자 최중량(90㎏ 이상)급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고아랑은 24일(한국시간) 폴란드 비아와 포들라스카에서 열린 경기에서 인상 107㎏, 용상 132㎏, 합계 239㎏으로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인상 103㎏, 용상 125㎏, 합계 228㎏을 든 2위 과달루프 플라센샤(멕시코)와 격차는 합계 기준 11㎏이었다.
고아랑은 인상과 용상 모두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고아랑이 24일(한국시간) 폴란드 비아와 포들라스카에서 열린 2018 세계대학역도선수권 여자 최중량(90㎏ 이상)급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역도연맹 제공]
jiks7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9/24 17: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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