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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서 추돌사고 잇따라…귀경길 혼잡 가중(종합)

송고시간2018-09-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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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훈 기자
강영훈기자

(남양주=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귀경 차량이 몰린 25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상행선서 추돌사고가 잇따라 교통 소통에 혼잡이 빚어졌다.

사고현장
사고현장

[독자 입수 제공]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금남터널 입구에서 차량 8대가 얽힌 추돌사고 3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1차로에서 승용차 4대, 2차로에서 승용차 2대가 각각 추돌한 데 이어 이 부근에서 또 다른 승용차 2대의 접촉사고까지 총 3건의 사고가 잇따랐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3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통제하고 40여분 만에 사고 수습을 완료했다.

이로 인해 추석 연휴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린 이 고속도로 상행선의 지·정체 현상이 가중됐다.

경찰 관계자는 "터널 입구 서행 구간에서 뒤 차량이 앞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라며 "사고 수습은 마쳤지만 귀경 차량이 몰려 지·정체 현상은 계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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