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숨고르기 속 혼조세…WTI 0.01%↑
송고시간2018-10-06 04:54
이준서기자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국제유가는 5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01달러(0.01%) 상승한 74.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주 주간으로는 1.5% 상승률을 기록했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12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 40분 현재 배럴당 0.45달러(0.53%) 하락한 83.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대이란 제재' 복원을 앞두고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지속한 탓에 숨고르기 흐름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4달러(0.3%) 상승한 1,205.60달러에 마감했다.
이번 주 주간 기준으로는 0.8% 상승했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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