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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박람회 광주국제식품전 11일 개막…4일간 DJ센터서 열려

송고시간2018-10-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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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종 기자
장덕종기자
광주국제식품전[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국제식품전[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 최대 종합식품박람회 광주국제식품전이 11∼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시 주최,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KOTRA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국제전시회(UFI Approved Event) 인증을 획득했다.

'건강한 음식·간편한 식사'를 주제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포장, 가정 간편식, 곤충 식품, 기능성 식품 등 식품 산업 경향을 보여줄 계획이다.

180여개 업체가 42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가공식품, 지역특산물, 유기농, 건강기능식품, 음료, 가정 간편식, 식품 가공·포장·급식기기, 위생·주방용품 등을 선보인다.

그리스 와인, 체코 맥주, 에콰도르 올리브오일, 러시아 디저트, 슬로바키아 전통식품 등 세계 각국 식품도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시와 대구시 우수 식품업체 교류관인 달빛동맹특별관을 비롯해 전남도 우수 농식품 단체관,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농공상융합형 우수 중소기업관, 전통식품명인관, 농협 단체관 등도 마련된다.

대·중소기업 구매 및 수출상담회에는 NS홈쇼핑, 공영홈쇼핑,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 유통사가 참여, 대형유통망 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식품업체 판로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미국, 중국, 일본 바이어가 참여해 전시회 참가 업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순살고등어, 다시팩 등을 매일 오전 500개씩 1천원에 판매하는 얼리버드, 식품명인 체험관, 광주대표빵 출품작 시식, 제과·제빵경진대회 입상작 전시, 케이크 만들기 체험, 향토음식 특별전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전시회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식품전을 관람할 수 있다.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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