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유용' 5·18구속부상자회 회장 검찰 송치
송고시간2018-10-12 16:15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국가 보조금을 유용한 혐의(보조금관리법 위반)로 양희승 5·18구속부상자회 회장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회장은 2014년부터 국가에서 지원받은 보조금 1천500여만원을 사무실 운영비로 유용하는 등 보조금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경찰은 지난 4월 5·18구속부상자 회원들이 제기한 사업비 횡령 의혹에 대해서는 혐의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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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10/12 16: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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