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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개막…첫 득점 LG 박인태, 첫 3점은 SK 김선형

송고시간2018-10-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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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기자
김동찬기자
프로농구 공식 개막전 SK-DB 경기 시작 모습. [KBL 제공=연합뉴스]
프로농구 공식 개막전 SK-DB 경기 시작 모습. [KBL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창원 LG의 센터 박인태(23·200㎝)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첫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13일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개막전 전주 KCC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 박인태는 1쿼터 시작 후 39초 만에 골밑 득점에 성공해 이번 시즌 1호 득점을 기록했다.

박인태에게 패스를 연결한 LG 강병현은 이번 시즌 첫 어시스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LG 박인태. [연합뉴스 자료사진]
LG 박인태. [연합뉴스 자료사진]

첫 자유투 득점은 KCC 브랜든 브라운이 경기 시작 후 1분 19초 만에 만들었고, 이때 반칙을 한 LG 유병훈이 시즌 첫 반칙을 한 선수로 기록됐다.

또 첫 슛 시도는 KCC 하승진이 경기 시작 후 14초 만에 했으나 불발됐고, 이때 리바운드를 따낸 LG 유병훈은 첫 리바운드로 시즌을 시작했다.

1호 스틸은 LG 김시래가 경기 시작 후 58초 만에 해냈으며 1호 블록슛은 서울 SK 외국인 선수 리온 윌리엄스 차지가 됐다.

윌리엄스는 이날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 전에서 경기 시작 후 1분 54초 만에 DB 저스틴 틸먼의 슛을 쳐냈다.

첫 3점슛은 SK 김선형이 넣었다. 김선형은 1쿼터 3분 만에 3점포를 꽂아 이번 시즌 첫 3점포를 터뜨렸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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