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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북권 비영리단체지원센터 16일 개관…공익활동 지원

송고시간2018-10-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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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노원·도봉·성북·중랑구 교류의 장 마련

서울시 동북권 NPO지원센터
서울시 동북권 NPO지원센터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동북권 지역문제 해결과 시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서울시 동북권 NPO지원센터'가 16일 도봉구 창동(노해로69길 21 두승빌딩 2층)에 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NPO는 민간 비영리 단체(Non-Profit Organization)의 약자로, 사회 각 분야에서 자발적으로 공익활동을 하는 각종 단체(설립 준비 중인 모임 포함)를 의미한다.

앞서 서울시는 2014년 중구 을지로에 '서울시 NPO지원센터'를 열고 비영리단체 역량강화 및 활동가 교육, 활동 공간 지원, 제도 개선·정책 연구 등 시민 공익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문을 여는 동북권 NPO지원센터는 (사)강북풀뿌리활동가포럼에 위탁해 운영하며 '동북권 공익활동가의 성장과 새로운 공공성 창출'이라는 비전 아래 운영된다.

서울 동북 5개구(노원, 도봉, 강북, 성북, 중랑)는 중랑천 등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서울시 확장 과정에서 주거단지 중심의 유사한 사회환경을 갖추게 된 지역이다.

서울시는 동북 5개구가 지역 의제 중심으로 풀뿌리 공익활동이 발달했고, 시민사회 내에서 자치구를 넘나드는 교류가 활성화된 지역이어서 권역 NPO지원센터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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