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엔터테인먼트 신임 대표에 이성업

홍지인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이성업 사업총괄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표는 2013년 레진엔터테인먼트 창립 멤버로 합류해 주력 사업인 레진코믹스의 국내외 사업 전반을 이끄는 사업총괄 이사직을 수행해왔다.

한희성 전 대표는 이사회 의장직을 맡으며 영화산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회사와 서비스의 신속한 개선과 변화를 도모해 웹툰 시장 및 국내 웹툰의 수출 기반 확대 등 제2의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10/16 10: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