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우치 공원, 유아 놀이·체험 업무협약

손상원기자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 우치공원은 16일 시교육청에서 유아 야외 놀이·체험 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유아들이 야외에서 놀고 체험하면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시교육청은 야외 체험장과 프로그램 홍보를 강화하고 자문, 직원 연수를 지원한다.

우치공원은 야외 체험장을 구축·관리하면서 관련 시설 확대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최숙 시교육청 혁신교육과장은 "유아들에게 놀이는 생활이자 성장의 과정"이라며 "지역 사회, 기관과의 협조로 유아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교육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10/16 16: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