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차 북미회담은 중간선거 이후" 재확인…"美선 안할듯"

강건택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북미정상회담은 11월6일 중간선거 이후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AP통신과 인터뷰를 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과의 두 번째 만남이 이뤄질 장소를 묻는 질문에는 "미국에서 할 것 같지는 않다"고 답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에 관한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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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10/17 10:4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