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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요금제 추천" 통신포털 스마트초이스, 내달 서비스

송고시간2018-10-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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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실 기자
고현실기자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다음 달 통신요금 종합포털 '스마트초이스'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요금제 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실제 통화량과 사용 습관을 유사한 이용자 집단과 비교 분석해 이동통신 3사 및 알뜰폰 요금제 중 적절한 상품을 추천한다. 정식 서비스는 11월 20일 시작하며, 19일까지 스마트초이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음료 쿠폰 등 경품을 증정한다.

KAIT와 KTOA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빅데이터 플래그십'(마이데이터) 선도 사업에 참여해 지난 6월부터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왔다.

두 협회는 추천 서비스 개시에 맞춰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서만 제공하던 스마트초이스를 애플 iOS 기기로 확대할 예정이다.

KAIT 관계자는 "개인정보의 자기결정권을 확립하고, 실질적인 통신비 인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빅데이터로 요금제 추천" 통신포털 스마트초이스, 내달 서비스 - 1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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