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장중 2,070대 후퇴(2보)
송고시간2018-11-05 09:11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코스피가 5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출발해 2,070대로 내려앉았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2.22포인트(1.11%) 내린 2,072.7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16.19포인트(0.77%) 내린 2,079.81로 개장해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4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63%), 나스닥 지수(-1.04%) 등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1억원, 290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43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3포인트(1.16%) 내린 682.62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3.89포인트(0.56%) 내린 686.76으로 개장한 뒤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4억원, 48억원을 순매도하고 개인이 29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ric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11/05 09: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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