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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세금 문제로 인도네시아에 발 묶여

송고시간2018-11-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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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프로모터가 공연수익 축소 신고", 여권 압수당한 상태

포즈 취하는 이종석
포즈 취하는 이종석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배우 이종석이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열린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오메가 코-엑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컬렉션' 전시 기념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1.2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배우 이종석(29)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발이 묶였다.

5일 이종석은 자신의 SNS에 "팬미팅은 감사한 마음으로 잘 마쳤다. 그런데 자카르타에 저의 모든 스태프와 함께 발이 묶인 상황이다"며 "어제부터 억류돼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카르타 현지 프로모터가 본인들의 공연수익 금액을 당국 세무서에 축소 신고했고 그로 인해 전혀 관련 없는 저와 저의 스태프의 여권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해결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종석이 올린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종석 소속사 관계자는 "이종석 씨가 쓴 글 내용은 사실"이라며 "어제 출국해야 하는 일정에 차질이 생겨 이종석 씨는 숙소에서 대기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번 일로 인해 이종석 씨가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일정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dylee@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rpB0ii7sh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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