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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1라운드 남녀 MVP에 요스바니·이소영

송고시간2018-11-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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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바니(왼쪽)와 이소영
요스바니(왼쪽)와 이소영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OK저축은행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 GS칼텍스의 이소영이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1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요스바니는 기자단 투표에서 29표 중 26표를 획득해 정지석(2표·대한항공), 리버만 아가메즈(1표·우리카드)를 압도하고 1라운드 MVP에 뽑혔다.

요스바니는 공격 종합 1위, 득점과 서브 2위를 기록하며 OK저축은행이 2위로 1라운드를 마감하는 데 앞장섰다.

이소영도 29표 중 24표의 몰표를 받았다. 이소영은 1라운드에서 공격 종합 2위, 득점 5위에 이름을 올리며 팀 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각 라운드 MVP에게 상금 100만원을 준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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