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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고시원에 불…17명 부상, 수십명 대피

송고시간2018-11-0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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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고시원 화재사고 수습
종로 고시원 화재사고 수습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9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관수동의 한 고시원에서 소방 관계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9일 오전 5시께 서울 종로구 관수동 청계천 인근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17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건물 3층에서 시작된 불로 3층 거주자 26명 중 황 모(66) 씨 등 17명이 화상 등으로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부상자가 늘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건물은 지상 3층 건물로, 이 가운데 1층은 일반음식점, 2∼3층은 고시원으로 이뤄졌다. 2층 거주자 24명은 대피한 것으로 보인다.

오전 6시 40분 현재 불이 거의 잡힌 가운데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종로 고시원에 불…6명 사망·12명 부상, 피해 늘 듯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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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BQTGPkK_NM

종로 고시원 화재사고
종로 고시원 화재사고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9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관수동의 한 고시원에서 소방 관계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hihong@yna.co.kr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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