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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성장성 특례 1호' 셀리버리 코스닥 첫날 공모가 상회

송고시간2018-11-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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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현 기자
권수현기자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성장성 특례상장 1호'로 주목받는 셀리버리[268600]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공모가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셀리버리는 시초가(3만2천원) 대비 3.13% 상승한 3만3천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인 2만5천원보다 32% 오른 수준이다.

셀리버리는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등 바이오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는 증권사나 투자은행(IB)이 성장성이 있다고 추천하는 기업에 대해 일부 경영 성과 요건을 면제해주는 '성장성 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하는 첫 번째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28억원에 당기순손실 150억원을 냈으나 DB금융투자[016610]의 추천을 받아 코스닥에 입성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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