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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옥상서 중학생 떨어져 숨져…경찰 수사

송고시간2018-11-14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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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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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한 아파트 옥상에 친구들과 함께 올라간 중학생이 떨어져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께 인천시 연수구 한 15층 아파트 앞에서 중학교 2학년생 A(14)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119 구급대가 "아이가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군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군이 해당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유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군은 당시 옥상에 다른 친구 5명과 함께 올라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추락 사고를 비롯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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