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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비점오염저감시설 상당수 관리 미흡"

송고시간2018-11-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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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점오염 저감 인공습지
비점오염 저감 인공습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비점오염저감시설 유지·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35개 시설 중 29개 시설의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관리 미흡 내용은 침사지 퇴적 토사 준설 필요 13개 시설, 부유물 제거·수생식물 정비 필요 11개 시설, 시설보수 필요 3개 시설, 유지용수 확보 필요 1개 시설 등이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12월 말까지 시설을 보완하라고 해당 시·군에 통보했다.

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배출되는 수질오염 물질을 말한다.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는 수시 점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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