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사운드, 1인 미디어 녹음 솔루션 '마이핀플러스' 출시

▲ ㈜에어사운드(대표 백민호)는 1인 미디어 시대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고음질 무선마이크 제품 'MYPIN+(마이핀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소니급 음질에 가격은 10만 원대(기본 패키지)의 본질에 매우 충실한 제품으로, 스마트폰, DSLR 카메라, 캠코더 등 모든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다. 실시간 음성 모니터링, 보정 기능은 물론 33g의 가벼운 무게와 최대 12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으로 편리함을 높였다.

에어사운드 관계자는 "현재 MYPIN 제품군은 전 세계 소비자와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와 와디즈를 통해 목표금액을 달성하는 등 최근에는 캐논 코리아와 프로모션 패키지를 구성해 DSLR 사용하는 영상 크리에이터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고 말했다.

에어사운드는 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고객 개발 활동에 집중했다.

스마트제조시스템(FaaS) 스마트 팩토리 사업단에서 제품 개발을 지원받아 다양한 시제품을 만들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용성 테스트를 했으며, 다양한 제품 아이디어를 수렴해 전원을 켜면 제품이 자동 페어링되는 기능과 음질 보정 기능 등을 갖춰 현재 MYPIN+ 디자인과 기능으로 제품을 발전시켰다.

백민호 대표는 "미국을 비롯해 유럽 및 중국 유통업체 등 관련 분야의 바이어들로부터 제품 문의와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사용자들이 더욱 다양한 장비와 상황에서 간편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펜던트 타입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음성인식용 스마트 트랜스폰더 기술을 적용한 다자간 실시간 대화형 통·번역 서비스가 론칭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11/15 16: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