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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송고시간2019-02-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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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로고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와 고창군, 부안군이 고창 운곡습지와 부안 채석강 등 도내 서해안권의 국가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하고 20일 전북도청에서 업무 협약식을 했다.

이들 자치단체는 협약식에서 우선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의 세계지질공원 후보지에 포함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환경부의 후보지에 선정되면 2022년 인증을 목표로 단계적인 절차를 밟아나가기로 했다.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으려는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은 고창의 운곡습지·고인돌군·선운산, 부안의 직소폭포·채석강·모항 등 총 12곳이다.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 관광객 유치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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