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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건축 꿈나무 여행' 운영 MOU

송고시간2019-05-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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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건축 꿈나무 여행' 운영 MOU - 1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 꿈나무 여행'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사장과 이윤식 경영지원실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 꿈나무 여행 운영을 위한 서명식과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날 한화건설은 총 9천만원의 후원을 약속했다.

'건축 꿈나무 여행'은 2013년부터 시작된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건축가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며, 총 1천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봉사단 및 임직원들은 한화건설이 시공한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건축 꿈나무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멘토링을 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향후 직원과 대학생봉사단 및 건축 꿈나무들을 매칭한 10개 팀을 만들어 3일간 협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직접 캐드(CAD)로 설계하고 모형을 만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기회를 갖게 되며, 활동이 우수한 대학생 봉사팀에는 총 1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최광호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국내 건축 꿈나무 육성에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활동, '임직원 가족 봉사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교향악 축제 등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 2천여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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