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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위토 모내기·청년 세계유산 지킴이 발대식

송고시간2019-05-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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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묘소 위토 모내기
이순신 묘소 위토 모내기

[문화재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충남 아산 충무공 이순신 묘소 위토(位土)에서 25일 오전 10시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현충사 청소년 위토 지킴이, 문화재지킴이 단체, 사회적 기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참가자 400여명은 충무공 묘소를 참배하고 안전교육을 받은 뒤 위토에서 모내기를 하고 새참을 먹는다.

'겨레가 세운 현충사' 사진전, 보드게임, 탁본, 그림 색칠 등 다양한 행사도 운영한다.

위토는 제사 비용 등을 충당하기 위해 마련한 토지를 뜻한다. 현충사에서 9㎞ 거리에 있는 충무공묘 위토는 1931년 경매에 넘어갈 뻔했으나, 국민이 모은 성금으로 보존됐다.

지난해 열린 청년 세계유산 지킴이 경진대회
지난해 열린 청년 세계유산 지킴이 경진대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가 주관하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발대식이 25일 오후 2시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린다.

공모를 통해 선발한 25개 단체, 100명은 이날 위촉장을 받고 약 6개월간 유산 보존·홍보·활용 활동을 펼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은 물론 유산 목록에 등재되지 않은 우리 고유의 문화재도 활동 대상으로 삼는다.

연말에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한 활동을 한 단체에는 문화재청장상,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장상을 준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재지킴이 누리집(jikimi.cha.go.kr) 참조.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바라본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바라본 광화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생활하는 주민, 직장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광화문가'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차 예선을 통과한 결선 진출자들이 내달 26일 경연을 벌인다.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누리집(much.go.kr) 참조.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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