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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 대상 의사 부부 필리핀 여행 논란

2015-06-0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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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발생으로 격리 대상에 오른 의사 부부가 국외로 출국했다가 돌아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북 순창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메르스 확진환자로 판명된 72살 여성 A씨를 진료한 순창 모 병원 의사 B씨 부부는 지난 6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가 어제 오후 귀국했습니다.


이들 의사 부부는 증상은 물론 감염 가능성이 거의 없다며 자가격리 조치에 강하게 반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B씨에 대해 능동 감시로 전환했습니다.


A씨를 직접 진료한 월급의사와 물리치료사도 격리 대상에 올랐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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