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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사치의 여왕' 이멜다 소장 보석 가치는?

2015-11-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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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부인으로 '사치의 여왕'이란 꼬리표가 붙은 이멜다가 소장했던 보석들이 경매에 나옵니다.
이 보석류는 약 700점으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이 1986년 민중 봉기로 퇴진하고 하와이로 망명할 때 새 정부에 의해 몰수됐습니다.
[현장영상]에서 확인해 보시죠.

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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