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최순실 구치소서 약 구입안해, 공황장애 허구 의심

2016-12-03 13:47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최순실씨가 구치소 내에서 주로 의류와 생필품을 구매하거나 반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무부가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국정조사 특위' 간사인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달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된 뒤 두 차례에 걸쳐 운동복과 외투 등 의류를 반입했습니다.

또 영치금으로 내복 등 의류 약 17만원 어치와 샴푸 등 생활용품 14만원 어치 등 총 약 34만원 상당의 의류와 생필품, 커피 등 먹거리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최 씨가 의약품을 전혀 반입하지 않았다며, 최 씨가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는 주장이 허구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