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시호 증인, 제가 미우시죠?"
<장시호 / 최순실 조카> "네."
<안민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간적으로는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장시호 / 최순실 조카> "괜찮습니다."
<안민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하지만 이 사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장시호 씨가 이모를 잘못 만난 운명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개인적으로는 저를 미워하지 마십시오."
<장시호 / 최순실 조카> "꼭 뵙고 싶었습니다."
<안민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저도 이렇게 만난 것, 대면하게 되어서 인간적으로는 미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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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12/07 18: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