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반기문이 여론조사 1·2위를 다투며 대권 양강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여야 대선주자들이 설을 전후해 출마를 서두르고 있다. 헌재 탄핵 결정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시간이 촉박하고 설 차례상 메뉴로 이름을 올려야만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민심의 지지를 더 끌어들일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이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것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1/23 18: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