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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미스유니버스 프랑스 치대생…2위 아이티지진 생존자

2017-01-3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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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스 유니버스 왕관은 프랑스의 치대생인 이리스 미테네어에게 돌아갔습니다.

미테네어는 현지시간 30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요.

프랑스가 미스 유니버스대회 우승자를 배출한 것은 1953년 이후 64년 만입니다.

2위는 2010년 아이티 대지진의 생존자 라켈 펠리시어에게 돌아갔으며, 한국 대표로 출전한 김제니는 준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미스 유니버스 우승의 순간을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구성·편집 : 김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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