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관료 출신 유력 여권 대선주자의 불출마, 집권여당의 분열, 야권 유력 주자의 독주와 야권주자간 선두권 다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위기로 연초부터 급박하게 전개되는 올해 대선 정국은 처음 겪는 일인데도 마치 어디선가 본 듯한 '데자뷔'처럼 유권자들에게 다가온다. 바로 지난 2007년 제17대 대선 과정에서 목격한 선거 구도가 진보-보수의 진영만 바꿔 10년 만에 거의 똑같은 양상으로 되풀이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2/06 16: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