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3년간 바닷속에 가라앉아있던 세월호가 마침내 물 위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본격적으로 세월호 인양을 시작한 지 약 7시간 만인 23일 오전 3시 45분께 선체 일부가 관측됐는데요.
인양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이날 오전 11시쯤에는 수면 위 13m까지 들어 올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이 밝아오면서 세월호의 모습을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제공 : 해양수산부>
<구성·편집 : 김해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3/23 08: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