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30일 자택 앞은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이날 오전 7시께 지지자 300여 명은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의 집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대통령님을 절대 못 보낸다"고 연신 외쳤습니다.
지지자 30여명은 아예 길바닥에 드러누워 "우리가 죽더라도 대통령을 살려야한다"고 소리쳤습니다.
<편집 : 왕지웅>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3/30 09:3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