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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물웅덩이서 시신 일부 발견…"토막살인 미수습 시신인듯"

2017-04-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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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의 한 물웅덩이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40분 쯤 안양시 소재 한 농업용 물웅덩이에서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다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안양에서 있었던 동거녀 토막살인 사건 당시 수습하지 못한 시신 일부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47살 이 모 씨는 30대 동거녀를 살해한 뒤 시신을 인근 야산 등 3곳에 유기했지만 경찰은 일부를 수습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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