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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야 편해져"…다친 고양이 생매장한 경비원

2017-04-2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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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고양이를 삽으로 내려치고 산채로 땅속에 파묻어 죽게 한 아파트 경비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 65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어제(24일) 오후 3시30분쯤 근무지인 아파트 화단에서 다친 고양이를 발견하고 삽으로 머리를 내리친 후 생매장한 혐의입니다.


당시 현장에서 몇몇 초등학생들이 이 장면을 지켜봤으며 이들이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이 SNS에 올라와 경찰에 처벌해달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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