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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벽보 문재인 후보 얼굴만 칼로 7차례 도려낸 할아버지 검거

2017-04-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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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경찰서는 선거벽보에서 문재인 대선 후보의 얼굴만 칼로 도려내 훼손한 혐의로 78살 김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김 씨는 지난 22일부터 은평구 갈현1동 선거벽보 가운데 7차례나 반복해 벽보 속 문 후보의 얼굴을 도려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이른 새벽 폐지를 줍다 지나는 길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과거 훼손 건에 대해서는 범행을 부인해 지문을 분석하는 등 추가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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